YBM넷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온라인 외국어학원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YBM넷은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브랜드 간 경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YBM넷은 토익, 토익스피킹 등 주요 어학시험 대비 강의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밀레니얼 학습 트렌드에 착안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취약한 부분만 집중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토익 학습 앱 '픽토', 네이버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앱 '날톡', 인기 애니메이션인 '위 베어 베어스'를 보면서 재미있게 회화를 학습할 수 있는 '구어(口語)먹는 중국어' 등은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도·학습 효과를 모두 높인 신개념 학습 콘텐츠로 평가받는다.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는 "YBM넷을 선택하는 학습자 한분 한분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노력해온 것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교육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PI는 매년 국내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1만2000여명의 패널이 개별면접 방식으로 참여해 229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