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함께 노래 부르면 영어 실력이 '쑥'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0.02.03 08:01

[2020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ㅣ유아영어교육 부문] 노부영프리스쿨

  • /제이와이북스 제공
    ▲ /제이와이북스 제공

    '2020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유아영어교육 부문에서 제이와이북스의 노부영이 11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노부영'은 노래 부르는 영어의 줄임말로, 제이와이북스가 만드는 그림책과 읽기책 브랜드다. 풍부한 라임과 문장 패턴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노래로 부를 수 있는 노부영 그림책은 아이들이 영어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말할 수 있도록 했다.

    노부영프리스쿨은 지난해 유아중심 놀이영어 프로그램인 '노부영 매직트레인'을 출시했다. 노부영 매직트레인은 앤서니 브라운, 오드리 우드, 헬렌 옥슨버리, 루시 카즌스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만든 명품 그림책과 연계한 플레이북과 오디오CD,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도 그림책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또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앱을 만든 점이 특징이다. 아이가 또보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즐기고, 원어민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보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부모의 특별한 노력 없이도 아이들이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에서의 활동을 가정에서 손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노부영 매직트레인 앱이 인기를 끈 데 힘입어 노부영프리스쿨은 올해 4세용 프리스텝(PRE-STEP) 앱도 출시했다. 프리스텝은 영미권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가장 먼저 듣고 즐기는 마더구스(Mother Goose)로, 4~7세가 단계별로 영어 리듬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계적인 동화작가 조이 카울리의 인기 작품으로 구성된 '노부영 리틀스토리'도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귀에 착 달라붙는 소리와 리듬에 유아기 필수 어휘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담아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개성이 넘치면서도 친숙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러한 노부영 매직트레인과 노부영 리틀스토리는 초기 문해력(Early Liter acy) 교육을 받은 노부영프리스쿨 교사들과 유아교육기관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