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교육프로그램인 'REDPEN AI수학'이 지난 14일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 (2019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IBA)에서 출판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간 펼친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250여명의 심사위원이 전세계 74개국 4000여개 사업을 심사해 분야별로 선정했다.

교원 REDPEN AI수학은 지난 34년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와 교육 노하우에 기술력을 더한 초등 대상 수학 학습프로그램이다. 3년간 교육상품 콘텐츠 개발 전문가와 100억원의 개발 비용을 투입해 만들었다. 학습자의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학습은 물론 AI선생님인 '마이쌤'의 밀착 관리, 눈동자 인식 기술에 기반을 둔 아이의 학습태도 코칭 등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교원 REDPEN AI수학은 디지털 학습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들이 학습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AI수학은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려는 의지를 반영한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으로 교원그룹이 세계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인정받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에듀테크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