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 ‘2019 브런치 세미나’ 6월 20일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5.20 09:56

-‘4차 산업혁명 시대! 앞서는 전략’ 주제로 열려

  • / CMS에듀 제공
    ▲ / CMS에듀 제공

    CMS에듀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2019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가 내달 20일(목) 오전 9시 30부부터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WMO(세계수학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CMS에듀, 씨큐브코딩,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에게 미래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가 한국을 찾아 학부모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내일의 직업을 위한 준비된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동안 세계적인 로봇·인공지능 전문가 다니엘라 러스,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16세에 췌장암 진단키트를 발명한 ‘잭 안드라카’ 등 많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브런치 세미나를 통해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줬다.  

    올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앞서는 전략’에 관한 각계 명사 5인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들어선 지금,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는 핵심적 미래 역량과 실천적 대안을 함께 나눈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게임 체인저(Game Changers)'의 저자 피터 피스크가‘미래를 위한 교육, 급변하는 세상을 위한 대비’에 대해 강연한다. ▲글로벌 융합교육 전문가 이충국 WMO 조직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메타인지심리학의 대가 리사 손 콜롬비아대 심리학과 교수는 ‘The Future Self: A Metacognitive Self’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고진 산업경제혁신위원장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의사 출신 창업가이자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자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혁신과 도전! 융합이 이끄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행사 총괄 기획을 맡은 김정규 CMS에듀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미래 역량에 대해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런치 세미나는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자료집과 브런치가 제공된다. 참가 예약은 브런치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더불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행사 당일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생중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