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육 교사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단체인 '오늘과 내일의 학교(이하 오내학교)'가 오는 16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경남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앞서 지난달 26일 열린 서울·경기지역 첫번째 교육콘서트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오내학교의 교육콘서트는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정보와 내용을 제공해 지역별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콘서트 1부는 오내학교의 핵심 콘텐츠인 진로뒷담화, 진학뒷담화, 미래뒷담화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안혜숙 강원 청운초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강선아, 이유경, 정동완, 윤성혜 교사 등이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동완 오내학교 회장(경남 김해 율하고 교사)은 "오내학교의 목표는 교육의 상향평준화"라며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좋은 교육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내학교는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부산, 대구, 대전, 강원 등 여러 지역에서 교육콘서트를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과 내일의 학교, 16일 경남 교육콘서트 개최
이 기사는 외부제공 기사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