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공지능 학습분석 기반 ‘웅진씽크빅 AI수학’ 출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2.01 14:00
  • /웅진씽크빅 제공
    ▲ /웅진씽크빅 제공
    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인공지능(AI) 학습분석 솔루션을 적용한 맞춤 학습지 ‘웅진씽크빅 AI수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측은 “기존과 차별화된 맞춤학습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키드앱티브(Kidaptive)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검증에 참여해 효과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학생이 쌓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문항을 엄선해 최적의 학습 코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학생 개인을 중심으로 ▲문항 난이도 ▲체감 난이도 ▲예측 정답률 ▲적정 풀이 시간 등 다각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단시간에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개인별 필수 학습 코스 위주로 낭비되는 시간 없이 맞춤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잘못된 습관을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AI 학습 솔루션도 적용됐다. 가령, 학생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임에도 쉽게 포기하거나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문제를 풀어 오답을 내는 경우 AI 선생님이 미션을 제시하며 해당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별사탕을 모아 편의점 기프트콘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 동기부여 체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 학습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취약한 개념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오답의 원인을 분석한 AI 오답노트도 이용할 수 있다. 한 달간 학습이 끝나면 학생의 학습 결과와 습관 개선 추이 등을 시각화한 AI 월간분석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자세한 학습 상황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인기 드라마 SKY캐슬에서 완벽한 엄마 역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배우 염정아가 등장하는 웅진씽크빅 AI수학 광고가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1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