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노래로 술술… 유아영어교육 10년 연속 대상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08:24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유아영어교육 부문|노부영 프리스쿨

  • /제이와이북스 제공
    ▲ /제이와이북스 제공
    제이와이북스의 노부영이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에서 유아영어교육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노부영은 '노래 부르는 영어'의 줄임말로, 제이와이북스가 만드는 그림책과 읽기책 브랜드다. 노부영 그림책은 텍스트가 노래가 되는 그림책(Singable Books)으로, 문장 패턴과 라임의 반복이 많아 노래로 부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같은 방식이 도입된 건 아이가 영어를 배운다는 생각 없이 책이 주는 즐거움에 빠지게 하려는 의도에서다.

    노부영 그림책은 앤서니 브라운, 오드리 우드, 헬렌 옥슨버리, 루시 커진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적 민감성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그림책 속에 나타난 다양한 문화와 삶의 가치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해 글로벌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노부영 프리스쿨에서는 유아중심 놀이영어 프로그램인 '노부영 매직트레인'을 출시했다. 노부영 매직트레인은 그림책 놀이를 통해 유아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짜여 있다. 리듬이 풍부한 노부영 그림책 24권과 일상 속 문장 패턴을 반복하는 런투리드(Learn to Read) 12권, 언어 리듬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오디오 CD 30장 등이 기본 구성품이다.

    이와 함께 '그림책이 놀이터가 되는 놀이북(Play Book)' 30권과 앱으로 즐기는 영상 96종이 제공된다. 노부영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북'은 유아가 책을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에 탑재된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그림책을 즐길 수도 있다. 노부영 매직트레인 앱에는 TV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또보'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이 담겨 있다. 영상은 또보 캐릭터의 생생한 움직임을 반영해 유아가 책 내용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