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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평가센터(대표 김진수)는 14일 올바른 교육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교우회와 대신교육, 트윈벨미디어, 에듀팡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육평가센터는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교우회원이 운영하는 학원의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서비스와 효과적인 입시 정보 시스템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동문 500여 명이 운영하는 교육기관 및 학원에도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솔루션에 평가 서비스를 포함해 초·중학생에게 수준 높은 평가 콘텐츠와 올바른 평가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수 한국교육평가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교우회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평가센터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원을 통해 처음으로 실시된 학력평가에는 약 3만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응시생들에게는 학년·과목별 전국 석차, 수능 예상 등급, 진학 가능 대학·학과, 과목별·영역별 학업성취도 분석자료가 제공됐다. 김 대표는 “학생들은 학업성취도 분석자료를 통해 지금까지의 학습 과정을 점검하며, 진로를 설정하고 앞으로의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1학기 학업 내용과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제2회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는 내달 7일(토)부터 22일(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교육평가센터, 교육시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