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중앙교육)이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중앙교육 측은 “이번에 개설한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보육교사2급 과정은 필요한 이론 8과목, 대면 8과목, 실습 1과목이 모두 개설돼 있어 이동 없이 한 번에 수강이 가능하다”며 “보육교사 2급 대면 과목의 경우 출석 수업이 주말 중 단 하루 만에 가능해 바쁜 직장인, 주부들에게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개강반을 개설해 모집 중이며, 학점은행제를 통한 자격증 취득은 무엇보다 저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오는 18일 개강반의 경우 이론+대면 2과목 무료 최대 8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5개 부처가 인정한 온라인을 중심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중앙교육 측은 “‘every time, everywhere, everybody’를 표방하는 평생학습 사회와 열린교육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며 “개인 상황에 맞는 일대일 맞춤 학습설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강의도 전과목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하게 출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결과 전과목 100% 인가를 받았으며, 보육교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한국어교원, 평생교육사, 심리학사, 건강가정사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접근성(WA)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고령자 수강생들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앙교육은 중앙HRD, 중앙자격증센터, 알짜닷컴, 어린이안전교육 등을 운영하는 교육기업이다.

글=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