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해외취업 과정, K-MOVE스쿨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03.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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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의 SCIT마스터가 2020년 K-MOVE스쿨에 선정됐다. 2013년도 K-MOVE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속 8년째 이 같은 성과를 냈다.

    SCIT마스터 과정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소프트 엔지니어 소사이어티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국비지원 일본 IT 분야 취업 연계과정이다. 2001년부터 20년간 2600여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 평균 취업률 97%를 달성했다.

    다양한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일본어와 웹 프로그래밍 등의 기술을 함양하게 만든 후 일본 IT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이끈다. Rakuten, AWS Japan(Amazon), IBM japan, PasonaTech, NTT data, 리쿠르트 RDS와 같은 유수의 일본 IT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풀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전공에 관계 없이 비전공자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생 중 평균 60~70%는 비전공자 출신이지만, SCIT마스터 과정 교육을 통해 취업률 97%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현재 39기를 모집 중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4월 초로 교육 일정을 조정했고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원격 교육 인프라도 구축해놓았다.

    또 사전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수 있는 IT교재 랜덤 북 지급, 일본 취업 성공 전략 책자 제공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일본 IT분야 취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SCIT마스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