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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제2회 ‘DIMA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The-k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DIMA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프로 및 아마추어 댄서들을 비롯해 학생, 댄스 스포츠 동호인 등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댄스 스포츠를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양소정 평생교육원장(방송보도제작과 교수)과 댄스 스포츠 전문 MC이자 연극배우 염태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회위원장을 맡은 최지웅 창의융합교양학부 교수는 “댄스 스포츠는 매년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는 인기 교양과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사람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댄스 스포츠가 일반 대중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본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또한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댄스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댄스 스포츠의 강국임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댄스 스포츠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생활체육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DIMA 댄스 페스티벌은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지자체 연계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최하고 안성시 체육회가 공동주관을 맡았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동아방송예술대, ‘제2회 DIMA 댄스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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