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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회를 진행했다.지난 20일 명지대학교는 자연캠퍼스 창조관 4층 대형강의실과 자연캠퍼스 일대에서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캠퍼스 체험회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대학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캠퍼스 및 콘텐츠를 활용해 AR·VR등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113명의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은 명지대 학교홍보대사·메타버스 디자이너스쿨·홍보기자단 학생들의 진행으로 △명지대학교 소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캠퍼스 투어 △가상캠퍼스와 비교한 명지대학교 자연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행사를 진행한 명지대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즐거운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명지대는 가상현실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명지대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꾀하는 한편, 현실 및 가상공간을 아우르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업의 핵심 과제인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운영해 융·복합형 인재 양성 및 유망기술 선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소속 학생들과 함께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명지대, 중학생 대상 메타버스 가상캠퍼스 체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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