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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학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가 대학 교과목에 ‘BIM(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스마트건설 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BIM(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전 생애 주기에 거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설계·시공에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 건설방식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설계·시공·유지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업무 협약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교육을 확대해 관련 기술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BIM을 의무 도입할 방침이다.국토부는 BIM과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해 필요한 교과목 확충, 민간 전문가 양성, 현장 실태조사, 정책 발굴 등을 토목학회·건축학회와 함께 추진한다.두 학회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미래 건설 기술자를 위한 기술자격제도 변화 등 정책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국토부, 대학 교과목 ‘BIM·스마트건설 과정’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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