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가 지난 8일 교내 창조예술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를 위해 종사하는 환경미화원 어머님들과 경비원 아버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명지대 자연캠퍼스의 제50대 총학생회 DOT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총학생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편지 낭독, 선물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학교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에게 카네이션과 머그잔을 전달했다. 

최시온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총학생회의 행사로 생각하지 않고, 자연캠퍼스 전체 학생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항상 학교를 위해 힘쓰시는 어머님, 아버님들께 고마움을 전달해 기쁘다”고 밝혔다.

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