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14일 2021년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창업동아리 ‘어썸블리’와 ‘I DO DLE’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형 공예·디자인 분야에 선정된 창업동아리 ‘어썸블리’는 규격화된 치수로 만든 피스(가구소재)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맞춰 조립하는 모듈형 가구를 창업소재로 하고 있다. 창업도전형 공예/디자인 분야에 선정된 창업동아리 ‘I DO DLE’의 두들/낙서라는 뜻의 로킹체어에 아이들의 낙서를 입혀주는 형식의 제품을 창업소재로 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우수 창업동아리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는 ‘어썸블리’, 우수상에는 ‘그린웨이브’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MM lab’, ‘아워가든’, ‘라이퍼’가 수상했다. 수상한 5개의 창업동아리는 창업현장실습과 창업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네이버 스토어 입점 등 우수한 실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심한수 창업지원센터장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대학의 창업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아이디어 발현, 창업의 계획, 창업의 실현, 창업지원센터 입주’ 등 학생창업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