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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25일 글로벌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전원이 직접 각오와 소감을 밝히는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이지만 학생들의 참여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박명순 총장은 “학생들이 16주간의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해외기업의 업무를 습득하고, 직무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그에 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무사히 모든 과정을 마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미국 위트대학에서 시행하는 간호·보건 관련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간호학과 이승희 학생은 “이 기회를 통해 국내에 머물지 않고, 미래혁신에 도전하는 글로벌 전문직업 여성인재가 될 것을 선언하고, 인턴쉽을 무사히 마친 후 자신의 성장은 물론 후배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는 5개국 6개 기관에 파견되는 15명의 학생들을 위해 1:1 어학교육, 인성, 직무, 안전 등 50시간 이상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해 8월 30일부터 시작되는 현장학습 기간 동안 매주 멘토링시스템을 통해 연수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리포트에 대한 전담교수의 피드백을 통해 무사히 연수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여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