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운영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0.11.13 09:31
  • 계원예술대학교가 운영하는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모습. /계원예대 제공
    ▲ 계원예술대학교가 운영하는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모습. /계원예대 제공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운영하는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 발전 지원 공로를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인 창조기업 우수지원기관부문 표창은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50곳 중 1곳을 선정했다.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앤씨앤씨㈜도 우수기업 부문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지난 2015년 6월 설립된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경기 남부권 1인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는 1인창조기업 거점센터로 지정돼 서울·경기 등 다른 권역 센터들과 함께 민간 투자 유치 행사,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진행하며 1인창조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계원예대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디자인터칭데이'를 매년 개최하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현재까지 누적매출 174억원, 고용 95명, 지식재산권 80건 등을 기록했다.

    심한수 의왕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은 "스타트업 육성·성장·생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기업의 미래를 위해 열정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원예대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인디게임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게임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취지에서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 창립해 올해 4월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발전과 게임업계간 상생을 도모하며, 인디개발자와 소규모 개발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게임 실용기술 개발과 게임콘텐츠 산업 업무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창조산업 개념의 회원사 산학협력 과제 발굴과 추진 ▲산학협력 교육·봉사·연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 등이다.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근 계원예대 총장은 "인디게임의 발전과 개발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인디게임협회와 디자인 특화대학인 계원예대의 만남이 뜻깊다"며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ul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