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들, 카지노 딜링 대회 금상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10.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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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호텔&카지노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카지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인여대는 강예진, 김다슬, 전소이 학생과 임현진 교수로 이뤄진 경인여대 호텔&카지노과 팀이 지난 28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유스 카지노 딜링 대회’ 결선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관광·레저산업인적개발위원회가 후원한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카지노 산업 관련 학과 대학생 60팀이 참가했다.

    상을 받은 경인여대 학생들은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학교와 학과,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 좋은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용희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내외적으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학과가 되도록 교수진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