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지난 15일 군포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포시청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계원예대를 비롯해 경기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한세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평생교육 대학연계 협력 ▲군포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상호 활용 개발 협력 ▲협력과정 운영 시 필요한 대학의 공간과 기자재 제공 ▲군포시장과 총장 공동명의 수료증 발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수준 높은 평생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송수근 계원예대 총장은 "군포시와 대학 간의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 예술 분야의 전문 교수진과 우수한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