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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하 인하공전)이 교육부가 선정한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 신규 강좌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K-MOOC는 각 대학이 접수한 강좌 105개 중 40개를 선정했다. 여기에 포함된 인하공전의 신규 강좌는 직업교육분야 엄우용 디지털전자과 교수의 '이공계 학생을 위한 핵심 반도체 개론', 자율분야 이세훈 컴퓨터시스템과 교수의 '누구나 할 수 있는 AI 머신러닝'이다.
'이공계 학생을 위한 핵심 반도체 개론'은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반도체의 기본 물성, 캐리어 운동, 반도체 기본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다. '누구나 할 수 있는 AI 머신러닝'은 실습을 통해 머신러닝의 기초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이미지와 사운드 분류 서비스 등 원하는 머신러닝(딥러닝)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하공전은 올해 선정된 2개의 강좌를 비롯해 ▲허태성 컴퓨터정보과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 ▲김자경 실내건축과 교수의 '조명디자인' ▲김원대·조용현 토목환경과 교수의 '하수관로 조사 및 정보 구축' ▲김재호 관광경영과 교수의 '문화관광상품의 이해' 등 총 6개 강좌를 제공한다.
앞서 인하공전은 지난 2017년 전문대학 최초로 K-MOOC 강좌를 등록했다. 지난해에는 전문대학 최고 인기 강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하공전, 올해 K-MOOC 신규 강좌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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