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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도서관(관장 윤세민)은 재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교양을 함양하기 위해 'K-RWS(경인 읽기·쓰기·말하기 교육) 온라인 독서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도서관 휴관 기간에 읽고 있는 책의 사진과 인상깊은 부분, 간단한 감상을 SNS에 올리는 식으로 진행됐다. 우수 참여자로 김수빈 영상방송과 학생, 이유진·심예진 간호학과 학생 등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윤세민 경인여대 도서관장(영상방송과 교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인인들은 늘 책과 가깝게'라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경인인 독서 활성화'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여대 도서관은 정부와 학교 지침 등에 따라 일정 기간 휴관 후 지난 11일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한 상태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출입 명단 작성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경인여대, K-RWS 온라인 독서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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