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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원아시아재단의 아시아 공동체 강좌개설 지원사업에 지난 2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아시아재단은 유럽연합(EU)과 같은 아시아 공동체 '원아시아'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09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 세계 36개국 대학에 아시아 공동체 관련 학과, 교과,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0년 동안 84개 대학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계원예대는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아시아 공동체: 디지털 문화와 스타트업' 교양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제는 아시아공동체와 빅데이터, 청소년미디어, 웹툰, 기업 문화, 음식 문화, 디지털 스타트업, 에코 디자인, 아시아 미술 등이다. 매주 1회 1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시아 공동체를 새롭게 이해하고, 예술과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초국가적인 디지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원예대, 원아시아재단 강좌 개설 지원사업 선정
- 2020학년도 1학기 '아시아 공동체: 디지털 문화와 스타트업' 교양강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