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성과발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의왕시와 계원예대가 지역 지식서비스 관련 창업 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관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올해 매출액을 30억원 이상 달성했다. 고용, 투자유치,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의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우수 1인 창조기업 사례를 발표하고 이들에게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시상을 받은 이병무 엠비즈플래닛 대표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센터의 지원이 창업생태계에서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었다"고 밝혔다.

심한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계원예대 연국산학협력처장)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적극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