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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9 한·중앙아 친선의 날' 행사에서 김창회 산학중점교수와 조동일(토목공학과 4)·이정민(정보통신공학과 졸업) 씨가 창업사례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중앙아시아 청년창업 비즈니스 비전과 실제 사례 발표회가 진행됐다.
조씨와 이씨는 이날 청년창업 비즈니스 비전과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수원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두 학생의 성과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수원대 창업보육센터에 마련된 창업공간에 입주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원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업지원금을 받는 수원대 청년창업팀의 사례를 설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대학생의 창의력이 곧 변화와 혁신방안임을 알리는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수원대 교수·학생, '한·중앙아 친선의 날' 행사서 창업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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