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류화선 총장이 31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으로부터 상호협력과 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류 총장, 박만규 NH농협 인천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인여대와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류 총장은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졸업생의 취업에 협력해주시는 NH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대학과 은행을 넘어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공동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본부장은 "NH농협은행에서 경인여대의 학생이 인재로 커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