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창업 효율성 제고 나선다
이재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09.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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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9일 대학창업 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창업운영위원회와 대학창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에서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지표를 토대로 올해 목표를 논의하고, 교원창업과 학생창업 지원 등 창업지표 관리와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한남대는 지난해 학생창업매출액을 제외한 창업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최근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의 창업분야 운영방안도 논의했다. 혁신파크 내 혁신창업관과 소셜벤처관 등 창업시설과 혁신성장 지원센터, 글로벌 혁신센터 등 성장지원 분야 시설을 입주할 예정이다. 43개 창업기업과 지원기관을 유치해 기업지원 투자 펀드를 최대 630억원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창업인재전형 입학생 가운데 창업활동이 우수하거나 창업경험이 있는 학생, 창업동아리 학생 등을 선발해 창업아너스클럽을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