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신임 총장에 김수복 문창과 교수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8.26 11:54
  • 김수복 단국대 신임 총장. /단국대 제공
    ▲ 김수복 단국대 신임 총장. /단국대 제공
    김수복(65·사진)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단국대 신임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충식)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18대 총장에 김 교수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단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한 뒤 천안캠퍼스 교무처장과 예술대학장, 천안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문예창작회 회장과 한국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26일부터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