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사회적경제연합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는 30일 세종시 세종SB플라자에서 기술지주회사와 사회적경제연합이 우수한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과 운영을 위한 교육·상담 및 판매지원 ▲공동관심 분야의 심포지엄·세미나·워크숍 공동개최 ▲기업·예비창업자의 판로확대지원·기술육성 공동사업 ▲상호 대표업무·활동 홍보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남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과 과학벨트 내 사회적기업의 창업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손대락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이번 사회적경제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사업 기반조성이 용이해졌고,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형 사회적경제연합회장은 “한남대가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연합이 공동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