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캠프를 진행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6~28일 경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2019 제5회 U6 취업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등으로 이뤄진 U6협의회에서 주최했다. 취업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대학교 3~4학년 학생 총 6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직무별로 조를 이뤄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경영사무, 마케팅, 영업 등 주요 직무 분야의 현직자들에게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반적인 취업 트렌드를 익히고 직무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신대는 캠프 수료 후에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업 강좌, 취업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