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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양지청(이하 고용센터)과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연계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원예대는 고용노동부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총 사업기간은 5년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에 분산돼 있는 취업 및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취업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및 의왕시, 권역 내 대학일자리센터와 계원예대가 협력해 운영된다. 대학생 및 지역 내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취업인프라 구축이다.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직장체험, 인턴 등 청년 고용사업을 연계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기반 고용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하지훈 계원예대 학생처장을 비롯해 백윤구 사무처장, 안양고용센터 전하준 소장, 취업성공패키지 강태우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훈 계원예대 학생처장은 “계원예술대학교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 강화와 지역 내 청년 실업 문제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계원예대, 2019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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