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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0일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업무유공상과 모범직원상 시상식, 연구업적 우수교원 우수조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우영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교 이사장은 ‘좋은 만남’을 주제로 설교해 한남대가 예수 그리스도와의 좋은 만남 속에서 최고의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은 이형우 행정학 교수와 변봉규 생명시스템과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최근 3년간 연구업적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기석 학생복지팀장 등 4명이 업무유공상과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또 김은희 대학원 교학팀 조교 등 5명이 우수조교상을 받았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우리 학교가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국책사업 수주액 1350억원을 돌파하고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개교 63주년을 맞은 올해도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남대 개교 63주년 기념식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