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외교부와 손잡고 영사 분야 인재 육성 힘쓴다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1.16 18:13
  • 한태식<왼쪽> 동국대 총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동국대 제공
    ▲ 한태식<왼쪽> 동국대 총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가 외교부와 손잡고 영사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16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동국대와 외교부는 영사 분야 교육·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후 동국대는 법과대학 내 영사법무학과 창설을 목표로 관련 ▲교과목 개설 ▲신규 교원 발굴과 임용 ▲교재 집필 등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외교부는 동국대가 요청할 경우 공동으로 ▲연구사업 추진 ▲학술회의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영사학회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영사 전문 인재 육성에 필요한 정보 교환을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