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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8일 선문대 원화관 아트홀에서 ACE+협의회 서부 권역 10개 대학 공동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대학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을 통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다.
이번 심포지엄은 ACE+협의회 서부 권역 10개 대학인 ▲동신대 ▲배재대 ▲선문대 ▲순천대 ▲순천향대 ▲우송대 ▲전북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코리아텍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선문대 ACE+사업단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기획실장은 ‘미래사회 대응 고등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ACE+사업의 핵심 영역인 ▲교양 교육과정 ▲전공 교육과정 ▲비교과 교육과정 ▲학사제도 개선 및 학생지도 내실화 ▲교수ㆍ학습 지원체계 개선 ▲교육의 질 관리체계 개선 등으로 나뉜 6개 세션에서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 30가지가 소개됐다.
이날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잘 가르치는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이지만, 미래를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가 크다”며 “사회가 대학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만큼 교육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2016년 ACE+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생애설계를 통해 ‘글로벌 서번트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문대, ‘ACE+협의회 서부 권역 10개 대학 공동 성과확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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