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는 제25회 계원조형예술제(25th Kaywon Degree Show)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원조형예술제는 학과졸업 전시, 학사학위심화과정 전시, 졸업우수작품 전시 등 졸업예정자 총 1000여 명의  1년간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각 학과별 전시장, 우경예술관, KUMA 등 캠퍼스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특히 각 학과별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대학 내 사립미술관인  KUMA에서 볼 수 있다. 

계원조형예술제 오프닝은 16일 오후 2 시,  계원예대  KUMA 앞에서 밴드 앗싸ASSA(성기완 융합예술과 교수)의 특별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권영걸 계원예대 총장, 계원학원의 임원진 등 대학 관계자와 주요 언론사 외에도 교수, 재학생, 학부모, 인근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계원예대는 올해 계원조형예술제를 특별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이에 이 기간 동안 계원 캠퍼스를 방문한 학생,  학부모,  인근지역주민을 위해서 '워크숍 -크리스마스 조명만들기',  '크리스마스 가죽소품만들기',  '산타와 업사이클링 머그컵만들기',  '산타와 업사이클링 스노우볼만들기', '이벤트 -PLAY 스템프' 등도 마련했다 . 

또 취업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18 우수스타트업 기업 채용박람회-스타트업ㆍ인재 매칭프로그램'이 16일(금)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파라다이스홀에서 열린다.

얼마 전, 계원예대에서 특별강연을 펼쳐 화제가 됐던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아이콘,  제프쿤스의 도서전도 16일부터 23일까지 파라다이스홀  1 층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