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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이 대학 부설 연구소인 ‘정부간관계연구소(소장 권경득)’가 국내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2018년 해외 진출 특화모델 개발 연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필리핀·뉴질랜드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특화모델’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이 같은 특화모델 개발과 함께 이들의 해외 진출 전략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대상 국가들은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대상이 되는 국가로 분류돼 있다.
권경득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방향을 같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 청년의 해외취업 확대와 해외취업 지원 제도 고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선문대 부설 연구소, 청년 해외취업 확대 전략 연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