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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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대학교는 “오는 6일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농촌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생활과 학업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원대 대학원과 한국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유학생들은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유준일 수원대 대학원 교학과장은 “농촌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과 학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