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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가 문화예술 사업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증진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재)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한우근)과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7월 24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메이커문화확산사업 수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메이커문화확산사업은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수연), (재)군포문화재단, (사)AGU(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1억 원의 사업비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과제명은 ‘K-AGU프로젝트’로 양 기관은 ▲초막골 중심의 산천예찬 생활문화예술 창작 메이커 활동 ▲안양군포의왕 소재 사업장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활동을 하게 된다. 군포안양의왕 지역 주민 동호회 10개(100여 명)와 AGU벤처기업협회 임원 30명이 이번 사업의 대상이 될 예정이다.
안수연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포문화재단과 관계를 맺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군포문화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들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원예대, (재)군포문화재단과 메이커문화확산 사업 위해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