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 진행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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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여자대학교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3일 교내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목일중학교 1학년 84명을 대상으로 ‘제26회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는 아직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목일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웨딩플래너과, 실용음악과, 항공관광과, 보건의료관리과, 보건환경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신식 실무형 실습실과 기자재들을 사용하며 적성에 맞는 직업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주관한 김미량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2013년부터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목일중학교를 비롯한 1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항공관광, 웨딩플래너, 보건환경 등 12개 분야에서 교육기부 봉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