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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지난달 27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신학회 야립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 前 성결대 총장) 주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3회 야립 대상(교육부문)’을 수상했다.
김 총장은 한세대를 21세기 글로벌 특성화 대학으로 키우는 데 힘써 왔으며, ‘사회복지법인 그레이스빌’과 ‘재단법인 성혜장학회’를 설립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후 김 총장은 “야립 선생의 삶처럼 제게 주어진 위치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운 위원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불우한 청소년과 병든자, 무의탁 노인을 돌보는 삶을 실천하신 야립(野笠·들삿갓) 고영달 선생(1921~1991)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야립 대상을 제정해 격 년으로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립 대상은 ㈜금비, 삼화왕관(주), 유월한국에서 후원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성혜 한세대 총장, 야립 대상 교육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