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2018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이달 8일부터 2018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입학모집은 8개 학부, 20개 학과(전공)에서 신ㆍ편입생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지원자들은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 없이 온라인상에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 평가로 적용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 역시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측은 “사회 흐름에 맞춘 특성화 학과를 지속적으로 신설해 이번 2018학년도 모집에서도 학과 통합 및 전공과정 신설을 통해 학습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18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 모집학과(전공)는 영어ㆍ중국어학부, 언어치료학과, 인물예술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ㆍ예술복지학과), 법ㆍ부동산학부(법ㆍ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부, 세무회계학과, ICT공학부,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전기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이며, 이 중 언어치료학과, 스포츠ㆍ예술복지학과, 산업안전공학과가 신설 운영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1/3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입학장학’, ‘성적장학’, ‘일반장학’, ‘추천장학’, ‘교역자장학’, ‘군 장학’ 등의 다양한 혜택과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리더대학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함께 8개 학부, 20개 학과(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교의 특징은 재학생들에게 온ㆍ오프라인 교육이 공존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형태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숭실대학교와의 업무 제휴가 되어 있고, 또한 국내외 문화탐방, 교내 동아리, 자격증 스터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김영심 입학학생처장은 “사이버대학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학습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해외 거주자,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직무능력 향상 및 자기계발, 대학원 진학, 제2의 인생설계 등을 위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덜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학 및 지원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학생처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