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유아·어린이 맞춤형 급식 위해 모니터링 회의 열어
손현경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7.11.29 13:59
  • /수원대 제공
    ▲ /수원대 제공
    수원대는 28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제4차 식단모니터링 회의를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 수원대 교수)가 유아들의 식단 질 개선과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센터의 전문영양사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대표 원장으로 구성된 식단감수위원이 내년 식단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사항 논의와 11월~12월 식단에 대한 감수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센터는 현재 총 19종의 식단을 어린이급식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식단에는 주 1회 푸드브릿지식단, 월 1회 저당식단, 월 1회 저염식단, 주 3회 자연식품(과일, 채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화성시 관내 어린이급식소에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기대할 수 있다.

    임경숙 센터장은 “내년에도 분기별로 실시되는 식단모니터링회의로 관내 어린이급식의 만족도 높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