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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24일 오후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1학기 강의평가 최우수 교원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식은 이전에 비정기적으로 진행됐던 교원 시상을 교육의 질 개선과 학습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도록 제도화해 진행된 첫 행사다.
평가는 강의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계열별 30%를 뽑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그중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전임교원 7명과 비전임교원(겸임교원, 초빙교원, 시간강사) 7명을 최우수 강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김헌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맹보학 교무처장이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김 총장을 대신해 수상 교수님에 대한 축하와 함께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력, 우리 학생들을 위한 배려에 대해 감사드리며, 최우수강사 표창과 우수강사 공개를 통해 훌륭한 교수님들의 경험과 교육방법이 다른 교수님들에게도 확산되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선정자 총 14명 중 시험감독과 수업 등의 사유로 10명이 참석했으며, 각자 지난 학기 동안 수업과 학생 지도에서의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고 식을 마무리 했다.
경인여대, 올해 1학기 강의평가 최우수 교원 표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