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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총감독을 역임한 나건(57ㆍ사진)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레드닷 뮤지엄에서 열리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Design Concept)'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나 교수는 2009년부터 디자인콘셉트 부문의 심사위원을 시작으로 2017년 6월까지 9년 연속 심사위원을 맡아왔다.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는 세계 최고 및 최대의 디자인 부문 콘셉트 공모전으로, 올해에도 6천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년에는 미국 구글사의 무인자동차가 대상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KT와 바디프렌드가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나건 홍익대 교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심사위원으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