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대학교는 “8월 14일까지 교내 50주년기념관 3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6 수시 1대 1 입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 1대 1 입학상담실에서는 전년도 합격 성적,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등 입시 전반의 내용부터, 학과, 진로, 대학정보, 교육과정 등 대학 생활과 비전에 대한 상담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수시모집 틈새전략’과 ‘논술 및 면접 기출문제 분석집’ 책자를 제공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내달 22일까지는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방학 중인 내달 27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wu.ac.kr)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차원에서 상담실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으며, 상담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최근 서울여대에서는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수험생 대상 모의면접과 교사 초청 컨퍼런스를 연기한 바 있다.
[조선에듀] 서울여대, '2016 수시 1대 1 입학상담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