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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인 ‘중앙대 전문가 아카데미’는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을 9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실시된다. 공교육에서 진로진학에 대한 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고, 이에 따라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사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학생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진로진학상담사는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으며, 상담 및 교육능력을 갖춘 전문교사로 성장할 수 있다.
강의는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로진학 상담사 책임교수인 정해진 교수 외 6인의 전문가가 담당한다. 다양한 진로탐색 분야를 망라하기 위해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갖춘 7인의 교수가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해진 교수는 “진로진학상담사는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통해 비전설정을 돕고, 자아정체성형성과 성찰지능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시험을 통과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진로직업지도사 자격증(평생교육실천 포럼, 등록번호 : 2011-0669) 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CDK교육 협동조합의 지자체 사업에 대한 우선참여권을 부여하고, 방과후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의 취업을 적극 돕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중앙대전문가아카데미.한국) 또는 전화문의(1544-02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에듀] 중앙대학교 방과후교사 양성강좌로 ‘진로진학상담사 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