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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은 “내달 18일부터 국제 사이버포렌식전문가자격증(CCFP: Certified Cyber Forensics Professional) 시험 대비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무곤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장은 “최근 정보범죄가 증가하면서 CCFP가 주목받고 있지만, 적합한 교육과정이 없어 취득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국내 유일의 ISC² 공인 교육기관인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에서 CCFP 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CCFP 교육과정은 △법과 윤리 △조사 △포렌식 과학 △디지털 포렌식 △응용 포렌식 △최신 응용기술 등 총 6개 CBK 도메인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 45시간이며, 매주 토•일요일 각각 5시간(10:00~16:20)씩 이루어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소정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재우 동국대 석좌교수는 “글로벌 차원에서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CCFP 전문가가 필요하다.정보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포렌식 전문가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기는 오는 4월 18일~5월 16일까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수강신청서 접수 및 수강료 납부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siai@dongguk.edu) 또는 팩스(02-2260-3736)로 전송하면 된다. 수강료는 85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학사운영실(02-2260-3735)로 문의하면 된다.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CCFP 시험 대비반 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