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조성희 마인드스쿨’ 조성희 대표 초청 특강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03.17 16:13
  • 서울여자대학교는 17일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조성희 마인드스쿨’의 조성희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조성희 대표는 책 ‘시크릿’의 주인공인 밥 프록터의 유일한 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책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의 저자다. 조 대표는 학생들에게 ‘You are the master of your fate(당신이 운명의 지배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려줬다. 조성희 대표는 서울여자대학교 의류학과를 2002년 졸업했다.

    그녀는 어둡고 힘들었던 어릴 적 삶을 어떻게 이겨냈고,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설명했다. 우선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서 ‘생각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학생들에게 “사람은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된다. 자신이 선택한 생각이 감정에 영향을 주고, 감정이 삶의 에너지를 결정하며, 삶의 에너지가 행동을, 내 인생 결과를 바꾸게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한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나는 내가 좋다’고 끊임없이 외쳤다. 빌 게이츠는 ‘오늘 왠지 나에게 큰 행운이 있을 것 같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자신의 생각이 자기암시와 잠재의식이 되어 삶을 변화시키게 된다”고 알려줬다. 생각한대로의 삶을 이끌어가는 방법으로는 ‘생생하게 상상하기’, ‘어메이징 땡큐 프로젝트’ ‘구나, 겠지, 감사’ 등의 방식을 적용해볼 것을 제안했다.

    조성희 대표는 진정으로 원하는 명확한 목표를 가졌다면 이를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에 옮길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