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와 공군이 최근 면접시험을 치르면서 군무원 채용시험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학교에서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공군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건양대학교에서 면접시험을 치렀다.
이제 육군과 해군만이 면접시험을 남겨둔 상태다. 육군 군무원 면접시험은 오는 24~27일 각 면접지역별 해당 통제부대에서 실시된다.
해당 부대는 경기도 의정부 2군수지원사령부, 인천시 부평 3군수지원사령부, 강원도 원주시 1군수지원사령부, 대전시 인사사령부·군수사령부·교육사령부, 대구시 5군수지원사령부 등이다.
육군의 경우 공고문을 통해 정장 복장을 갖춰야 한다고 규정한 바 있다. 육군에 따르면 면접시험 평가요소는 ▲군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창의력·의지력, 기타 발전 가능성 ▲예의·품행·성실성 등을 반영한다.
해군도 오는 24~27일에 면접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은 공군이 가장 빠른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와 해군은 각각 같은 달 4일, 육군은 11일 발표할 계획이다.
※고시기획 제공
군무원 면접, 육·해군만 남았다
육군, 면접 복장규정 유의해야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