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제도 변화 속 교행직 경쟁률 변화오나?
기사입력 2013.03.21 16:34

일정 통합·선택과목 도입으로 수험생 응시여부 관건

  • 지방 교육청 채용 공고문이 오는 6월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각 교육청은 선발인원 및 원서접수 일정 등 자세한 시험 일정을 논의 중이다.

    올해부터 교육청 필기시험은 모든 시·도가 같은 날 동일한 문제로 시험을 치른다. 

    또한 필기시험 일정도 오는 8월24일로 지방직 9급 시험과 같은 날 치러진다. 이는 곧 지방직, 교육행 직렬병행이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수험 전문가는 “교육청 공고문이 발표되면 선발인원 등을 세심히 살펴 응시할 시험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시험 제도 변화 속에 교육청의 경쟁률 증감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난해 교육청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시가 106.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시 62.6대 1, 광주시 44.7대 1 등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표 참조)

    ※고시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