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모의고사는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고 학습계획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시험 합격생들은 모의고사를 활용해 문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시험 합격생은 “매달 적어도 1번씩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성적 변화도를 체크했다. 이를 통해 과목별 취약점과 보충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수험 전문가 역시 모의고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오는 7월 국가직 시험까지 약 4개월여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꾸준한 모의고사 응시로 과목별 시간 배분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는 말이다.

국어 강사는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과목별 성적을 기준점으로 삼아 공부에 참고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고시기획 제공